TV조선 '미스터트롯'의 뽕다발이 강렬하면서도 간드러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13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 미션 트롯에이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들은 '팀 뽕다발'이었다.

이 팀은 각자의 색이 확실했다. 동굴 저음의 류지광, 국보급 판소리 강태관에 아이돌 군무 담당 황윤성, 계획적 리더 임영웅 등이었다.

무대에 흰색 수트를 입고 오른 뽕다발은 우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와 함께 농익은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감동 시켰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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