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로젯'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클로젯’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전날 하루동안 10만27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4573명이다.

이처럼 '클로젯'은 개봉과 동시에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2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최근 극장가까지 덮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 속에서도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클로젯'이 이번 주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한편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같은 날 3만9352명, 누적 관객 수 13만35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은 일일 관객 수 3만2565명, 누적 관객 수 445만3899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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