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이 과거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왕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지며 이본, 이소연, 우지원, 원기준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과거 의상의 독특함과 국내 방송 최초로 착용한 컬러렌즈를 언급하자 "외국에서 칼라 렌즈를 처음 봤다. 감독님께 드라마에서 써도 되냐고 여쭤보고 착용했다"고 말했다.

김숙이 "'토토즐'이 어마어마했다. 당대 스타들과 밥도 먹었겠다"고 묻는 말에는 "1위 한 가수가 저녁도 쏘고 클럽도 갔다. 항상 뒤풀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남성팬이 많았겠다'는 말에는 "오히려 여성팬이 많았다. 걸크러쉬 매력이 넘쳤다"고 답했다.

한편 이본은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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