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인스타그램
박서준이 재치있는 사진으로 친구 최우식의 수상을 축하했다.

박서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다 최우식"이란 글과 함께 최우식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트로피를 치켜든 최우식의 사진을 점점 확대해 SNS에 공개했다. 화면을 가득 채운 최우식의 흐릿한 눈코입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우식은 송강호, 이선균, 박소담, 이정은 등 영화 '기생충' 배우들과 함께 이날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영화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기생충'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배우들은 기립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최우식은 트로피를 위로 힘껏 들어보이며 수상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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