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측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MC로 출연했던 故 설리 씨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18일 예정됐던 '악플의 밤' 본방송을 휴방한다"고 전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설리는 악플의 밤 MC로 활약하며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악플의 밤' 측 홈페이지 공지 내용
'악플의 밤' MC로 출연했던 故 설리 씨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18일(금) 예정되었던 '악플의 밤' 본방송은 휴방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