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화면 캡처
구글 어스가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구글 어스가 언급됐다.

이날 한 패널은 "구글 어스는 전 세계 지역 정보를 볼 수 있는 위성지도서비스다. 최근 구글어스가 미국의 장기미제 실종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살던 지역을 구글 어스로 살펴보던 제보자는 호수 안에서 자동차 형상을 발견, 이를 동네 주민한테 말했고 이내 실제로 자동차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이 자동차를 견인했고 그 안에서 22년 전 실종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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