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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이날 오후 2시 39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전 국민을 웃고 울게 한 가족 영화로, 명절 연휴 가족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했다. 실관람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이계벽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영화 속 ‘철수’의 시그니처 포즈를 비롯,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훈훈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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