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이하 '그것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그것2'는 6일 기준 6만91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7만4635명을 기록했다.

가을 초입 찾아온 공포 영화 '그것2'는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그것’의 후속작이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렸다.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던 '유열의 음악앨범'은 같은 날 일일 관객 수 5만2001명, 누적 관객 수 93만9259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엑시트'가 일일 관객 수 3만4979명, 누적 관객 수 906만8892명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 천만 돌파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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