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이 마무리되자 ‘바이나인’ 파생그룹 데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팬들이 파생그룹을 요구하는 ‘바이나인’은 마지막회인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데뷔하지 못 한 9명의 연습생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멤버 9인은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이다.

최종 완성된 데뷔조 ‘X1(엑스원)’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10명으로 구성된 것은 맞지만, 탈락한 멤버라고 해서 가수로서의 역량이 뒤처진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 사실.

실제로 지난 시즌에서는 여러 파생그룹이 데뷔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시즌 1 아이비아이(I.B.I)와 시즌 2의 제이비제이(JBJ), 레인즈 등이 그 예다.

비록 ‘프로듀스X101’ 최종 데뷔 멤버에는 들지 못했지만 열정 어린 땀방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이 데뷔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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