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옌안.사진=윤수정 기자 pic@hankooki.com
그룹 펜타곤의 멤버 옌안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5일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7월 컴백 예정이었던 펜타곤의 멤버 옌안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옌안 군이 건강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옌안 군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8인 체재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3월 27일 미니 8집 '지니어스(Genie:us)' 발매 이후 약 4개월만인 7월 중순에 컴백할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7월 컴백 예정이었던 펜타곤의 멤버 옌안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펜타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을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소속사로서 무척 죄송한 마음입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옌안 군이 건강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옌안 군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8인 체재로 활동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