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태우가 출연했다. 김태우는 1992년 015B의 객원 보컬로,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이날 김태우는 “결혼 8년차 유부남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지난 번 콘서트 출연하고 제작진들, 출연진들과 대화한 시간들이 너무 좋았고 그리웠다.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밥도 해주고 드립커피도 내려주려고 한다. 외박 안 한다는 조건으로 아내한테 허락 받고 왔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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