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가 8살 연상의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교제 두 달 만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지 매체가 흥미로운 해석을 내놨다.

현지 매체 소포니치 아넥스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영화계 관계자를 인용해 아오이유우가 야마사토 료타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오이 유우는 상대가 일을 하고 있을 때 이외에는 같이 지내고 싶은 타입이다. 정신적으로 심한 M 기질(새디즘(가학증)과 마조히즘(피학증) 중 마조히즘)이라고 불리는 야마사토 료타라면 (아오이 유우와)잘 지내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마사토 료타는 연예인 친구와 술 마시러 가는 일도 적다. 질투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아오이 유우에게 밤놀이가 적은 남자는 대환영이다. 야먀사토 료타는 TV와 라디오를 합쳐 출연 중인 정규 프로그램이 16개에 달해 개인적인 시간이 적다는 것도 교제하자마자 아오이 유우가 결혼을 단행한 배경인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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