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허경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2007년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 측은 허경영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허경영은 창당 준비에 한창이라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정당의 이름은 바로 국가 혁명당.

허경영은 "내가 대통령이 되면 헌법을 바꿔버릴 거다. 헌법을 없애버리고 다시 제정할 거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를 없애고, 헌법 제1조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매월 150만 원의 국민 배당금을 지급한다'로 바꿀 거다" 등이라며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다.

또한, 허경영은 "병도 넣어주고 병을 고쳐주기도 한다"고도 주장하며 제작진을 상대로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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