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가수 박남정이 친구를 알아보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37년 만에 친구 천영준을 만난 박남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남정은 친구를 보곤 "너 영준이 맞아?"라고 물으며 알아보지 못했다.

박남정은 이내 알아보고 포옹하며 "예상하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친구는 "알아보지 못해서 멋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