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열혈사제'가 시즌2를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 특집 - 우리는 열혈사이다'에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앞서 '열혈사제'는 최종회 말미 'We Will be Back'이라는 문구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MC 강호동이 "시즌 2가 나오는 거냐"고 질문하자 이명우 감독은 "오늘 방송을 끝까지 시청하면 알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방송 말미 이명우 감독은 "행복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며 "WWB(We Will be Back)를 만들어놓고 넣었다 뺐다 고민했다. 시청자와 또 다른 약속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 작가, 스태프들과 협의를 해서 일단 넣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즌2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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