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열정분식소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덕분이다.

열정분식소가 제작 지원하는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해일(김남길)과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대영(김성균)이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특히 19일 방송분에서는 주력 메뉴인 매운 떡볶이, 30센치 크기의 오징어 튀김이 선보여지며,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편, 열정분식소는 기존 떡볶이창업 프렌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마진구조가 없어 힘들어했던 부분을 보완한 새로운 메뉴와 운영방식으로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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