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자곡동에서 저녁 한 끼에 도전한 태진아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가 초인종을 누르자 문을 열어준 노부부는 "이렇게 찾아주셨는데 돌려 보낼 수는 없지 않냐"면서 한끼를 허락했다.
이후 할아버지는 "이 집에서 4대가 살았다. 큰 딸의 큰 딸 채린이가 꼬마 때 여기서 컸다. 2NE1의 씨엘, 걔가 우리 큰 딸의 큰 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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