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사진=스포츠한국 DB
배우 윤정희(39)가 둘ㅉㅒ를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일간스포츠는 윤정희가 지난 2월 중순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윤정희는 2017년 5월 첫 아이를 출산한 데 이어 딸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윤정희는 지난 2015년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정희와 남편은 8개월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이후 윤정희는 별다른 연예계 활동 없이 가정에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윤정희는 지난 2003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하늘이시어' '웃어요 엄마' '맛있는 인생' '맏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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