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특집다큐'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핑거루트가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특집다큐'에서는 20kg 감량에 성공한 모녀의 식단이 공개됐다.

이날 운동크리에이터 강영미 씨와 그의 딸은 방송 촬영 이후 핑거루트 오일을 사용해 만든 닭가슴살 볶음밥을 먹었다.

그는 핑거루트 오일에 대해 "다이어트할 때 지방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다. 일단 핑거루트라는 식물을 기름에 넣어서 음식을 할 때 조금씩 쓰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또 핑거루트 자체가 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자생하는 생강과 식물로, 핑거루트 안에 함유된 판두라틴A 성분은 다이어트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판두라틴 성분은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나무의 뿌리로서 생강과 식물인 핑거루트에서 추출이 된다. 만성 염증을 낮추어주고 몸속에 있는 지방세포에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지방세포 크기도 감소시키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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