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MBN 새 금요 예능 ‘모던 패밀리’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새 예능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 졸혼 가정 백일섭-4인 핵가족 류진-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신혼부부 이사강 등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살펴보며 요즘 사회의 패밀리 라이프를 기분 좋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가운데 ‘모던 패밀리’가 훈훈함과 ‘위엄’을 오가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포스터에서는 관찰 가족 백일섭-류진-김지영-이사강-론을 비롯해 스튜디오 MC 이수근-심혜진이 함께 하며, 여유만만 ‘포스’를 느끼게 하는 것. 나아가 ‘모던 패밀리’를 상징하는 ‘요즘 가족들의 색색깔깔 이야기’ 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22일(금) 전격 공개될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포스터 촬영에서 이들은 첫 만남이 무색할 만큼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주도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백일섭의 솔선수범 지휘 속 류진-김지영-심혜진의 ‘비주얼 폭격’이 이어진 가운데, 컷 사이마다 농담을 건네는 이수근의 말재간이 더해지며 촬영장이 폭소로 물들었다. 여기에 이사강-론 부부의 ‘동기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 것. 뜨거운 열기에 출연진들은 “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대박’을 예견하기도 했다.

나아가 ‘모던 패밀리’는 가족 관찰 예능의 홍수 속 ‘식상함’을 타파할 ‘히든 차별점’으로 정면 승부를 노린다. 관찰 대상 가족들이 각각 독특한 형태로 구성돼, 절로 ‘다른 그림’이 완성되고 있기 때문.

졸혼남 백일섭의 ‘멘붕 라이프’를 비롯, 두 아들과 함께 내추럴한 삶을 살고 있는 류진의 ‘4인 가족’ 일상, 시아버지와 호흡을 맞추는 김지영의 2대 가족 라이프, 남편 론과 한 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이사강의 ‘1+1 신혼’까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현실 라이프’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현장에서 촬영하는 팀조차 각 가족들의 극심한 온도차에 신기해할 정도”라며 “백일섭과 쌍둥이 손주, 류진 아내의 ‘세 아들’ 키우기, 김지영과 시아버지 남일우의 ‘꿀케미’, 이사강 남편 론과 장모님의 이색 ‘장서 관계’ 등 천차만별 가족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20대 신혼부부부터 6, 70대 까지,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드러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2월 22일 밤 11시 MB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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