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영화사 두둥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색다른 가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썬키스 패밀리'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제작 (주)영화사 두둥, 공동제작 킹콩by스타쉽)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썬키스 패밀리'의 메인 포스터에서는 제일 먼저 진한 스킨십을 선보이는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자기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이 보이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묘한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이어 그런 그들을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고 있는 세 명의 자녀, 철원(장성범), 경주(윤보라), 진해(이고은)의 모습을 통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범상치 않은 패밀리의 등장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준호의 예쁜 여사친 미희(황우슬혜)의 등장으로 이 패밀리에게 과연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발칙하고 골때리는 이 가족의 로맨스’라는 카피는 온 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가족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영화에 대한 묘한 궁금증을 자극시키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온 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2019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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