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송윤형, 모모랜드 데이지.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아이콘 멤버 송윤형과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데이지가 열애설에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

14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데이지와 송윤형은 최근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난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간접 인정했다.

하지만 아이콘 송윤형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송윤형이 데이지와 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윤형과 데이지가 3~4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송윤형은 1995년생, 데이지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4세 차이가 난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느 연인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형이 속한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지가 속한 모모랜드는 '뿜뿜' '배엠' 등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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