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는 덴마트 유명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가 등장했다.
이날 크리스토퍼의 등장에 크루들은 그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잘생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차를 찾은 주변 이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했고, 곧 크리스토퍼가 유명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크리스토퍼는 "팝 음악을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크리스토퍼는 덴마크 현지에서 ㅈㅓㄼ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크루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크리스토퍼는 축구선수 손흥민 이야기가 나오자 "손! 그 분이 한국 사람이냐"며 "손흥민은 알지만 한국사람인 걸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덴마크 축구선수 에릭센도 손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다. 그럼 우리 모두 토트넘 팬 아니냐"며 반가워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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