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준열 SNS
손흥민의 4경기 연속골 현장에 절친이자 배우 류준열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은 류준열이 지난 12일(한국시간) 손흥민(27·토트넘) 응원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고 14일 보도했다.

류준열은 14일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관전하기 위해 런던 웸블리 구장으로 향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에 3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후 만난 손흥민과 류준열은 오붓한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류준열 소속사 측은 "류준열이 일주일간 휴가를 떠났다. 좋아하는 축구와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류준열과 손흥민은 각자의 SNS를 통해 친분을 과시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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