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박해수가 품절남이 된다.

박해수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부모님들,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사회는 박해수의 절친인 배우 이기섭이 맡았으며, 축가는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박해수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에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한다”고 소식을 알린 바.

그는 "제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이다. 제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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