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래퍼 스윙스가 여자친구인 모델 임보라 앞에서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스윙스 편으로 꾸며져 그의 관계자 6인이 등장해 일상 예측 퀴즈를 풀었다.

이날 화면에는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스윙스와 임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임보라, 래퍼 키드밀리와 함께 중국 음식 전문점을 찾은 스윙스는 시종일관 임보라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음식 맛을 본 임보라가 "쫀득쫀득해서 맛있다"고 평하자, 스윙스는 "귀엽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자기, 짜장면 먹을래?"라며 짜장면을 손수 잘라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VCR을 통해 이를 본 래퍼 딘딘은 스윙스 관심에서 벗어난 처량한 키드밀리의 모습에 "나였으면 그냥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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