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10분 첫 방송.
김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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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