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호스트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한국시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MAMA in HONG KONG’2018 MAMA'가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는 "호스트는 이번이 세 번째인가 네 번째다. 지난해에 이어 또 호스트를 맡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넷 잭슨을 본 것을 언급하며 "직접 본 것도 영광이다. 해외 아티스트분들이 참여해왔는데 이번에 대단한 분들이 참여해줘 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더했다.

이어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3개월 정도 됐고 4~5개월 정도 더 찍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0년을 맞는 ‘2018 MAMA’는 개최지였던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대 음악 시장 일본을 거쳐 홍콩에서 ‘MAMA WEEK’의 성대한 축제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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