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개봉된 '색계'는 장아이링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194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과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개봉 당시 주연 배우인 탕웨이와 양조위의 내면 연기와 파격적인 베드신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색계'는 탕웨이와 양조위의 호연 뿐만 아니라 이안 감독의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6년에 재개봉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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