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박신혜가 보니따 호스텔을 매각했다.

8일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에게 호스텔을 파는 정희주(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우는 100억 원이 적혀있는 계약서를 주며 "보니따 호스텔을 팔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계약을 압박하기 위해 10분이 지날때마다 10억원씩 내려가는 조항을 달았다.

정희주는 이를 두고 고민하는 사이 불운이 겹쳐 70분의 시간을 소비했지만, 결국 100억원에 이르는 계약을 성사하는 것에 성공했다.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진짜 부자가 됐다. 돈 걱정하지 않고 살아도 된다"고 말하기도.

이후 유진우에게 "시간 있으면 저녁식사를 하자"고 제안,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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