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래퍼 마미손이 '2018 MAMA'에 깜짝 출격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기웅 엠넷사업부장은 라인업을 소개하며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화제가 된 래퍼 마미손을 언급했다. "마미손과 모모랜드 콜라보 무대가 있다. 재미있을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팝스타 자넷 잭슨, 중화권 가수 임준걸, 일본의 마츠시게 유타카가 시상자로 나서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오는 12월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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