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통사람' 포스터
영화 '보통사람'은 어떤 작품일까.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손현주와 장혁을 중심으로 그 시대를 그려낸 배우들의 호연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현주가 1980년대 보통의 가장이자 타고난 깡과 강한 근성을 지닌 형사 성진 역을, 장혁이 뼛속까지 냉혈한인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국내 대표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연기 앙상블과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며 지난해 3월 개봉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18일 오후 10시 55분 EBS 1TV에는 영화 '보통사람'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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