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암수살인' 포스터
영화 '암수살인'이 '퍼스트맨'을 꺾고 흥행 역주행을 이뤄냈다.

23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22일 하루동안 3만7547명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43만4259명으로, 지난 4일 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퍼스트맨'을 끌어내리고 1위를 탈환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창궐'을 시작으로 31일 '완벽한 타인' 등 국내 기대작들이 줄줄이 출격을 앞둔 가운데 '암수살인'의 흥행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18일 개봉한 '퍼스트맨'은 같은 기간 3만3953명, 누적 관객수 45만7153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베놈'이 일일 관객수 2만3988명, 누적 관객수 369만6360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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