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평소 앓고 있던 황반변성 정기 검진을 위해 소이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반변성은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개는 노안이 발병 원인이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예외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고. 이날 의료진은 "2016년 치료 이후 흉터만 남아있다. 황반변성의 특징은 재발이 흔하다. 재발하면 흉터가 커지고 시력이 확 나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재발하지 않고 상태는 양호하다.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진 않고 잘 유지되고 있다.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이현은 "잠들기 전까지 PC게임을 한다. PC로 게임하는게 안 좋지 않나"라며 평소 벼르고 있던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