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정남 / 사진=SBS 캡처
'미우새' 김정남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터보 원조 멤버인 김정남 집을 방문한 김종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종국은 집에 들어서자 마자 18도로 설정된 에어컨을 발견하고 “내 눈에는 욕으로 보인다”며 불 같은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어 김종국은 정남이 해준 카레 김밥전을 맛있게 먹으며 힘들었던 터보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다 김종국은 "이제 우리는 결혼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남은 "'불타는 청춘'에 나가고 싶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음 속에 품었던 이상형이 김완선 누나"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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