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소미 SNS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안소미 소속사 지앤미디어 측은 "안소미가 이날 오전 10시 9분 서울 강서구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남편과 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 안소미는 출산 후 몸조리 중이며, 본인도 굉장히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소미는 1년 4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KBS 공채 24기로 데뷔한 안소미는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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