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감성 발라더' 가수 서지안이 조영수·강은경 콤비와 손잡고 가을 감성 저격에 나선다.

서지안은 오는 10월 2일 신곡 '나의 모든 하루'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럭키 세븐(Lucky Seven)' 발표 이후 약 2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이번 신곡 '나의 모든 하루'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약속과 감사를 말하는 세레나데다.

서지안의 진한 감성이 듣는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며, 남자 발라드의 스테디셀러 축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을 만든 가요계 최고의 히트 콤비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힘을 합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지안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나의 모든 하루'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라며 "서지안의 장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이번 가을 '나의 모든 하루'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데뷔한 서지안은 지난 4월 K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73주년 광복절 맞이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특집에 출연해 가수 서제이와 '돌아가는 삼각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