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리틀 포레스트' '강철비' '신과함께' 등이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된다.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1일 오후 11시 JTBC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를, 채널A는 일본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감독 이누도 잇신)을 방영한다. 자정을 넘긴 12시 35분 EBS는 이탈리아 영화 '쓰리 브라더스'(감독 프란체스코 로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날인 22일, KBS는 오전 1시 '엄마의 공책'(감독 김성호)를 방영한다. 채널A는 오후 1시 30분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자정 '위시 아이 워즈 히어'(감독 잭 브라프)를 선별했다. SBS와 EBS, JTBC는 각각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오후 9시 30분),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 오후 10시 55분), '염력'(감독 연상호, 오후 11시)을 방영한다.

연휴 첫날인 23일 오후 12시 10분 EBS의 '셜록: 유령신부'(감독 더글러스 맥키넌)를 시작으로 오후 1시 10분 SBS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오후 1시 30분 채널A의 '트랜센던스'(감독 월리 피스터)가 포진하고 있다. 이후 tvN의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오후 10시 40분), EBS의 '써니'(감독 강형철, 오후 10시 55분), KBS의 '럭키'(감독 이계벽, 오후 11시 30분)가 채널 경쟁에 나선다.

추석 당일인 24일 경우 EBS가 오후 12시 10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오후 5시 30분 '쿵푸 팬더'(감독 마크 오스본)를 편성했다. KBS는 오후 7시 50분 '가이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 MBC는 오후 8시 35분부터 '군함도'(감독 류승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을 연속으로, 같은 시각 SBS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을 방영한다. 또 JTBC는 오후 10시부터 '강철비'(감독 양우석), tvNDMS 오후 11시부터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을 선보인다.

추석 이튿날인 25일 EBS에서는 낮 12시 10분 '장수상회'(감독 강제규), 오후 5시 30분 '쿵푸 팬더2'(감독 여인영)가 전파를 탄다. KBS는 오후 7시 10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 오후 10시 55분 '스물'(감독 이병헌)을 방영한다. tvN, SBS, JTBC는 각각 '부라더'(감독 장유정, 오전 11시 20분)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오후 8시 45분)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 오후 10시)를 택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MBC는 오전 8시 55분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SBS는 오전 10시 50분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오후 8시 45분 '신과함께-죄와벌'(감독 김용화)을 방송한다. EBS와 KBS, JTBC는 각각 '트롤'(감독 마이크 미첼, 오후 12시 10분) '채비'(감독 조영준, 오후 12시 40분)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오후 10시)으로 연휴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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