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서는 모창 능력자들의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도전자로 등장한 '초밥집 린' 안민희 씨는 '시간의 거슬러'를 선곡해 린과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를 보였다. 그녀는 "긴장됐다. 1번은 피하고 싶었는데 손에 1이 왔다"고 말했다.
특히 패널로 출연한 임창정은 "현장에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안민희 씨는 방청객 투표 300표 만점에 265표를 획득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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