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간 설전을 해석했다.

12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전날인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고성이 오간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화두로 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 DJ 김현정의 담론이 공개됐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처음 한두 문장 빼고는 뒤에는 감정 싸움"이라며 "예전에 이런 거 많았잖냐. 국회에서 표창원 의원이랑 장제원 의원이 '야, 장제원' 이런 거 기억나는 분 있을 테다. 그 외에도 강용석 변호사 현역 의원 시절에도 조경태 의원하고 싸우면서 '야, 조경태' '너도 젊으면서' 이러면서 서로 싸운 영상이 많이 돌았다"고 했다.

여상규 의원과 박지원 의원의 설전에 대해 이준석 최고위원은 "4선 의원끼리 이런 일을 벌였다는 거 자체가 단순히 감정 싸움으로 보기엔 서로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고 봐야 된다"며 "여상규 의원한테 박지원 의원이 '당신이 판사야?' 했던 건 실제로 여상규 의원이 판사 출신이다. 그러기 때문에 전 직장을 보호하려는 것 아니냐 이렇게 정치적 주장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를 듣던 DJ 김현정은 "친정 보호하려고 지금 우리 입 막으려는 것 아니냐, 사법 농단 얘기를 여기서 왜 못하냐"며 박지원 의원의 속내를 추측했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그렇다. 반대로 여상규 위원장 입장에서는 결국 청문회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꾸 본질과는 관계 없는 것을 물어보는 것"이라며 "경험과 경륜을 가지신 분들이 목적 없이 이런 일을 벌이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9/12 15:42:48   수정시간 : 2018/09/12 15:43:15
AD

오늘의 핫이슈

AD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