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선다방 가을 겨울 편'의 카페지기들이 따뜻한 카페 오픈 소감을 전했다.

tvN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연애관과 사랑관, 더 나아가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출연자들의 현실 설렘이 공감을 자극했고, 카페지기들의 열혈 써포트가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새롭게 '선다방'을 오픈하는 이적, 유인나, 양세형, 윤박 네 명의 카페지기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먼저 이적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일을 하고 있는 기분이다. 새로워진 선다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짧지만 믿음직으러운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는 "무더위가 지나고,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선다방'이 다시 찾아왔다. 이번 시즌 2에도 예쁜 인연들이 탄생되길 기대한다. 소중한 첫 만남으로 추억될 수 있는 '선다방'이 되도록 로맨틱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알찬 멘토링을 예고했다.

양세형은 "많은 분들이 선다방 언제 다시하냐고 물어보셨다. 너무너무 감사했다. 더욱 달달해지고 아름다워졌으니 긴장하셔야 할 것"이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카페지기 윤박은 "흥미롭게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합류해 신기할 따름이다. 기존에 계시던 분들과 잘 어우러지고 싶고, 더 솔직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 마음 속에서 연애세포가 마구 생성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게끔 녹화에 임하고 싶다. 선다방과 함께 포근한 가을 겨울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이적, 유인나, 양세형, 윤박 네 명의 환한 모습이 담겼다. 첫 방송을 앞둔 카페지기들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운데 더욱 업그레이드된 '선다방'에 기대가 쏠린다.

'선다방 가을 겨울 편'은 오는 10월 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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