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2'가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리즈 최초 쌍천만도 시간 문제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2'는 11일 64만45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2'의 누적 관객수는 906만1064명.

1000만 돌파까지는 93만8936명이 남은 상황. 역대 최단 1000만 돌파 기록은인 '명량'의 12일은 깨지 못했지만, 13일 10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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