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배우 윤종훈이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현 소속사와 의리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윤종훈은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현소속사 (주)YK미디어플러스는 윤종훈의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로 배우와 회사가 가족 같은 끈끈한 파트너쉽으로 재계약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윤종훈은 2013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16개의 작품을 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그가 이처럼 열일을 하는 데는 ‘작품에 대한 열정도 크지만, 자신 하나만 믿고 엔터테인먼트를 시작한 (주)YK미디어플러스와의 끈끈한 의리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윤종훈은 “자신과 함께 동행 하는 회사 식구들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윤종훈은 드라마 '리턴'에서 실감나는 마약중독자 역할로 인생캐릭터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으며 주목받는 주연배우로 자리매김 하는데 성공 했다. 이후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냉철하지만 동생을 자신보다 더 챙기는 따뜻한 오빠로 활약하며 악역 이미지를 씻었다.

오는 10월 첫 방송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소유진의 남편으로 책임감도 인내심도 여기에 눈치까지 없는 철부지 남편으로 분해, 윤종훈이 또다시 새롭게 보여줄 연기변신에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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