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호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히든싱어5' 강형호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형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유진 형님, 멤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께 무대에 올라 영광이었습니다. 실제로 뵈니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성격 좋으심"이라고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 출연한 고유진과 강형호를 비롯한 모창 능력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22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서는 '엔들리스(Endless)' '걸음이 그린 아이' '애정표현' '눈물' 등을 선보인 고유진과 모창 능력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 중 JTBC '팬텀싱어2' 우승자로 그룹 포레스텔라로 활동 중인 강형호는 최종 29표를 획득,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JTBC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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