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올리브채널 '밥블레스유'의 최화정이 타 예능 '맛있는녀석들' 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2일 방송된 '밥블레스유'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만든 꼬막무침을 함께 즐기는 이영자, 최화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함께 꼬막무침을 먹으며 구내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이영자는 "MBC 구내식당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또 금요일에는 KBS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다"고 회상했다.

송은이 또한 "오후 4시에 KBS에 가면 간식 때 먹는 열무김치가 정말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난다"고 추억을 되살렸다.

한편, 이영자는 최고의 먹부림을 자랑하는 '맛있는녀석들' 팀을 언급하며 "참 대단한 거 같다. 녹화 할 때 4~5끼 먹는다고 하더라"고 감탄했고, 최화정은 "한판 붙자고 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