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 시상식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참석했다.
이날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는 제 뿌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제 뿌리는 여전히 미스코리아"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이 요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어느 자리에서도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 여성의 파워를 멋지고 자유롭게 펼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는 김수민(23·미스 경기)이 안았다. 선에 송수현(25·미스 대구), 서예진(20·미스 서울), 미에 임경민(20·미스 경북), 박채원(24·미스 경기), 이윤지(24·미스 서울), 김계령(22·미스 인천)이 각각 선발됐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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