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여행 본능 섬'은 욕지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먼저 소개된 곳은 고등어 요리로 유명한 식당이었다. 이 맛집의 인기메뉴는 고등어회였다. 맛집의 사장님은 "고등어가 살아있을 때 비린내가 안 난다. 그래서 회나 물회로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매 커피'로 인기 많은 카페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곳은 할머니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들어 주는 카페였다. 이제는 욕지도의 명물이 됐다고. 손님들은 "할머니들이 하신다는 게 정말 특이하다"며 즐거워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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