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인스타그램 캡처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상의 탈의를 감행했다.

최성국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다닌지 오래된 미용실에서 그만큼 오래된 나의 헤어담당 여자선생님과 여자스태프 동생에게 이 사진들을 보여줬다"며 "'느낌있고 분위기있고 사연있어 보이고 아무튼 그냥 막 찍은 셀카인데 잡지촬영같지? 이 중에 인스타에 뭐 올릴까?' '어떤 것도 올리지 마세요. 이런 류 셀카 여자들이 정말 딱 싫어해요'라며 둘다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세장 다올린다"고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건물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셀카 촬영에 매진 중인 최성국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배경으로 "느낌 있고" "분위기 있고" "사연있어 보이고" 등 다채로운 콘셉트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최성국의 엉뚱한 면모를 상상케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최성국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불타는 청춘'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 콜롬비아 전 생중계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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