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사진=스포츠한국DB
배우 추자현 측이 10일 보도된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추자현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출산 후 입원 당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당시 의식불명 상태가 아니었으며 현재는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 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결혼에 골인했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 다음은 추자현의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알린 소속사 측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우선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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