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SBS '로맨스패키지'에 출연한 여자 106호가 남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23일 방송된 '로맨스패키지'에서는 여자 106호의 방을 찾은 남자 103호와 104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106호는 두 남자 사이에서 "TV가 안나온다. 너무 심심해 죽겠다"며 자연스레 이야기를 말했고, 남자 103호는 "나는 TV를 잘 안본다. R&B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남자 104호는 대화를 이끌어가지 못하던 도중 여자 106호로부터 "이 음료주 좀 까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도움을 줬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임수향은 "104호가 남사친이 아닌 남친 같다"고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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